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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수제 베이컨 만들기!
유튜브를 통해 집에서 베이컨 만드는 법을 찾아보고 한번 만들어보자! 하는 생각으로 도전하였습니다!!
집에서 베이컨을 만들 때 주요 사항들
신선한 돼지고기
핑크솔트(히말라이핑크솔트 아님)
https://www.youtube.com/watch?v=VAme9JG_xA4
참고 영상으로는 이 영상을 보고 따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해서 찾아보고 공부한 바 이영상에서 문제는 히말라야 핑크 솔트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블로거 중 하나인
https://blog.naver.com/xteensix
이분은 햄, 베이컨, 하몽 등등 샤퀴테리를 연구하시는 분입니다.
이 분의 블로그를 보며 공부한 결과 히말라야 핑크 솔트가 아닌 핑크 솔트라는 제품이 따로 있으며
핑크솔트라는 단어가 일반적인 착각을 불러 육식 맨님의 영상에서도 잘못된 소금의 사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 사실을 알았지만 그냥 소금으로 사용하였고
집에서 혼자 먹는 거라 괜찮았지만 지인들에게 나눠 주거나 할 거면 확인하고 잘 만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베이컨 만들기 시작합니다.
집에서 수제 베이컨을 만드실 때 전 오븐을 사용해서 만들었으며
바비큐 도구가 없어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통 삼겹 2.2kg
통삼겹에 구멍을 칼로 살살 내준 뒤
메이플 시럽 1.5T 정도 앞 뒤로 발라준 뒤
가루 재료(럽)들을 모두 갈아서 발라준다.
가루(럽)
소금 33g
건 로즈메리 3g
마늘분 3g
훈연 파프리카 가루 1.5g
후추 3g
월계수 잎 2장
소금의 양은 저 정도가 괜찮았습니다.
약간 짠감이 있었는데 곁들여 먹는 베이컨이라 저정도 염도는 나쁘지 않았어요
이렇게 통째로 받은 고기는 껍질 부분을 칼로 쓱쓱 긁어줍니다.
그럼 누린내 나는 원인들과, 잔털들이 싹 긁혀 나갑니다.
오도독뼈 제거는 선택 사항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까 설명드린 재료들을 다 섞어 잘 발라줍니다.
지금 보니 럽들이 조금 적었던 거 같습니다.
다 바르고 나면 냉장고로 들어가야 하는데
지퍼 팩에 넣어준 뒤 10일간 냉장고에서 숙성 계획입니다.
지퍼팩에 넣어 준 뒤
틈틈이 뒤집어 가며 10일간 숙성 과정을 거쳤습니다.
10일 뒤에 괜찮은 베이컨이 나와 만족하였습니다.
집에서 해보실 분들이 저보다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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