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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와디즈 펀딩을 통한 텍사스 바베큐를 구매 후 먹어본 후기입니다!
https://all-today.tistory.com/48
텍사스 12바베큐 제품을 펀딩 하게 되었고 그 제품은 바로 먹을 날이 없어서 냉동실에 보관 후 해동하여 먹었습니다.
이번 텍사스바베큐를 펀딩 하면서 대기업 제품들이 아닌 중소기업 제품들도
굉장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베큐플레터 파는 집들을 가봐도 직접 만들어서 팔지만 영... 정말 맛있는 곳은 찾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ㅠㅠ
이게 안타까운 현실인데 이런 펀딩 제품이 웬만한 바베큐점보다 낫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지인들을 집에 초대하여 안주거리를 준비하던 중 생각난 바베큐 드디어 개봉 시작입니다 ㅎㅎㅎㅎ
텍사스 바베큐는 집에서 조리해서 먹을 경우 3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는 오븐, 프라이팬, 전자레인지
이렇게 3가지 방법으로 하는데 물론 바베큐할수있는게 있다면 그게 제일 좋겠죠? ㅜㅜㅜ
전 아까도 말했던 것처럼 냉동보관→해동→오븐 조리
이런 방식으로 조리했습니다.
브리스킷입니다. 제품 상태는 굉장히 양호한 편이며 기름기가 있는 부위도 있고 사이즈도 크다고 생각했네요
냉동한 후 사용한 제품이라 그런지 원래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비닐을 벗긴 후 살이 으스러짐이 있었습니다.
이게 굉장히 부드럽다는 증거겠죠?
바베큐 립입니다. 바베큐 립같은경우 겉 표면에 붙어있는 저 향신료를 럽이라고 합니다. 충분한 럽으로 조리를 하였는지
비닐을 뜯자마자 향기가 그윽합니다.
이중 제일 애매모호 한 모습을 하고 있던 풀드 포크.....
이렇게 부드럽게 으스러진 모습이 풀드포크이긴 하지만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은 영 아니네요...ㅎㅎ
이렇게 뜯어놓은 제품들은 오븐으로 들어갑니다. 오븐 조리 230도에서 약 15분 정도 조리하였습니다. 제품 설명 군에는
250도에서 조리하라고 하였지만 우리 집 오븐은 최대가 230도...ㅠㅠ 그래서 부득이하게 쿠킹타임을 늘렸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꽤 그럴싸하지 않나요? ㅎㅎㅎ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입니다.
오븐에 들어간 후 조리 시작합니다.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나온 바베큐! 그리고 안주로는 에어프라이어로 치킨과 테이터잼좀 튀겨놓고 기다렸습니다.
230도에서 익으니 이렇게 지글지글하는 게 굉장히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
비주얼이 한층 더 좋아졌습니다.
다들 색이 진해지고 진짜 바베큐를 하고 나온 느낌이네요 ㅎㅎ
제일 걱정했던 풀드포크도 이렇게 색이 진하게 나고 다행입니다 ㅎㅎ
바베큐 립은 겉면이 살짝 탄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럽으로 인하여 그런 거니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브리스킷 역시 기름이 어느 정도 붙어있는게 전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브리스킷은 통으로 바베큐를 한 후
이렇게 썰어 놓는 것인데 기름기를 어느 정도 제거하느냐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지는 음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름기가 조금 붙어있어 조리하는 게 제일 좋네요 ㅎㅎ
조금 더 멋들어지게 한컷 찍고 싶어서 이렇게 세팅했습니다 ㅎㅎㅎ
다이소에서 한 5000원 주고 샀던 도마인데 플레이팅 하기에 딱 좋네요!!!
맛은
음 바비큐 소스가 없어서 제일 아쉽습니다...ㅎㅎㅎ
바베큐 소스도 같이 있었다면 좋았을껄 싶네요 ㅠㅠㅠ
바베큐 립은 정말 부드러워서 거짓말 조금 보태면 이빨 없이도 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
브리스킷은 아까도 말했던 것처럼 기름기가 거의 없어 조금 퍽퍽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만족합니다.
풀드포크는 저상태에서 바베큐 소스에 묻힌 후 버터에 구운 빵 사이에 껴서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았지만......
아쉽게도 준비가 안된 상태라...ㅠㅠ
이렇게 노브랜드 표 치킨과 테이터잼을 튀겨 준비하였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바베큐로 좋은 술자리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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