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요리] 인근주민 수비드 통닭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집밥 수비드 치킨입니다!!

집에서 다들 에어프라이어로 치킨 많이 하시는데 그것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치킨!!

수비드 통닭입니다!

인근주민이라는 프랜차이즈 많이 보셨나요??? 

그곳에 파는 수비드 통닭을 따라 해 봤습니다!! ㅎㅎ 

수비드의 가장 큰 장점은 부드러운 살결 입니다. 닭은 그 영향을 많이 받는 고기류 중 하나죠!

저번 포스팅때 했던 닭가슴살도 정말 부드러웠는데 통닭을 하려니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생닭 1마리를 준비합니다! 

생닭 1마리를 사용할때 전 11호 닭을 사용했습니다. 11호 기준으로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닭을 손질시 꼬리 쪽 지방 부분, 날개 끝부분 등을 잘라 손질해주세요

오븐 조리시 타며 안 먹는 부위입니다.

굳이 꼭 필수로 제거할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그리고 닭 척추쪽을 쭉 따라 잘라주세요!

목까지 해서 잘라빼주시면 됩니다.

손질 시 저렇게 손질하여야 가슴 쪽이 위로가 있는 치킨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은 깨끗하게 한번 씻어주세요!

 

마리네이드

오일 50ml,어니언파우더(생략가능)10g,

후추(5g), 요리당(물엿 대체) 15g,

스테이크 시즈닝(소금으로 대체 가능) 80g

이렇게 양념을 준비했습니다. 

너무 양념 양에 구애받지 마시고 숙성시킬 것이기 때문에 간을 쌔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정확한 양을 알고 싶으시면 인터넷 찾아보면 정확한 양이 나와있습니다^^

이렇게 양념 작업이 끝나면 잘 섞어줍니다.

잘 섞은 후 통닭에 골고루 발라주면 끝!!

참 쉽죠?

안쪽까지 발라주는 게 제일 큰 포인트!! 

잘 골고루 묻혀주세요~

요염.....

 

여기서 팁!!!! 

닭 가슴살과 껍질 부분을 손가락을 넣어 틈을 만들고

이곳에 버터를 넣거나 남은 양념을 넣어 재우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

버터를 넣게 되면 기름기가 부족한 닭 가슴살에 버터의 풍미를 더함과 동시에 고기의 식감도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이렇게 약 6~12시간 정도를 재워놓습니다.

진공팩에 넣어 잘 진공을 시키면 준비 끝입니다!

그리고는 나의 사랑 수비드 기계에 66도로 7시간 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고기는 물속에 끝까지 잠기도록 위를 눌러주세요

이렇게 7시간이 지날 때쯤 가니쉬를 준비합니다.

저의 오늘의 치킨 소스는 파, 마늘 기름으로 향을 더할 예정입니다.

마늘은 통마늘을 쓰는 게 보기 좋습니다!

파는 파채를 조금 두껍게 썰어 준비하면 끝!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이렇게 마늘을 노릇하게 구워 주시면서 

소금을 한 꼬집 넣어주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마늘을 구울 때에 간을 안 하면 마늘을 먹을 때 많이 싱겁게 느끼실 겁니다.

마늘이 황금빛이 돌도록 골고루 구워줍니다!

이렇게 노릇하게 구워진 마늘과 파를 한 번에 볶아 냅니다.

마늘과 파가 익어가며 나는 냄새는 말로 표현 못합니다.......

이렇게 1차 준비가 끝난 뒤 

수비드가 끝난 치킨은 꺼내어 오븐에 220도 약 8분~10분 정도 겉면을 익혀내 줍니다.

※ 오븐이 없을 시 오븐 대신 에어프라이어가 있다면 온도를 높인 후 겉면을 크리스 피하게 구워내면 좋습니다.

저는 220도 오븐에서 약 10분 정도 구워냈습니다.

노릇하게 익은 치킨을 아까 만들었던 파, 마늘 오일에 넣고 같이 살짝 구워줍니다.

그리고 버터의 풍미를 살짝 더하기 위해 넣어주면 오늘의 요리 완성!!

영롱한 자태를 풍기는 치킨 완성입니다.

접시에 담아주고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끝!

11호 닭을 썼더니 딱 2명이서 먹기 좋은 양이 나옵니다.

부드러움은 말로 표현할 순 없고 감탄 나오는 맛입니다....

마지막 버터를 넣는 게 제일 풍미가 좋아진 원인이네요!!

맥주까지 여기에 한잔 딱 걸치면 최고의 술안주 탄생인데 크......ㅎㅎ

 

최저가 수비드 머신 입니다! 부담없이 사용해보세요!!

▼▼▼▼▼▼▼

가성비갑 수비드 머신 쿠커 저온 진공 조리기 한국형 220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