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 술(와인)

음식이야기 2019. 3. 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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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관련 이야기 및 정보등을 포스팅 합니다. 



와인편




와인 이야기-짤막한 역사

와인(Wine)의 어원은 ‘술’이란 뜻의 라틴어 ‘비눔(Vinum)‘에서 유래했다.

와인은 유서가 깊은 술이다. 그 역사는 대략 6000~7000년에 이를정도의 역사를 가진 술이다.


지금 우리가 마시는 현대식 와인조차 이집트,그리스,로마 사람들이 양조법을 진화해가며 무역을 했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해도 그 역사가 최소한 1500년에 달할정도로 역사가 깊은 술중 하나이다.

지금 처럼 현대의 뛰어난 와인들을 즐기게 된 큰 원인중 하나는 유럽의 수도사 들이라고 한다.

왜냐? 

와인의 품질,특성을 크게 좌우하는건 포도밭의 위치 라고 한다면 그것을 발견해낸 수도사들의 공이 제일 크다고 볼수있다.

와인 이야기- 양조

와인의 양조법은 기본적으로 알코올 발효 과정의 관리라고 한다. 

하지만 각각의 과정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지는것 또한 와인이며

와인에 사용되는

포도의 품종,기후조건,포도의숙성,지역의 특징

이 모든것이 와인이라는 탑에 한칸씩 맛을 쌓아가는 과정이다.

포도의 경우 품종에 따라 맛도 달라지지만 포도가 여무는 정도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진다.

덜 익은 포도가 푸릇푸릇한 빛깔을 띠면서 채소 특유의 풍미를 지니는 편이라면,

잘 익은 포도는 열대과실이나 졸인 과일의 풍미를 지니는 편이다.

그래서 포도의 수확시기가 중요하다고 볼수 잇다.

와인이야기- 와인의 표현

와인의 맛의 구조는 신맛,단맛,타닌,알코올 

이 4가지로 나눠지며

간단하게 나누자면 

신맛- 와인의 상쾌함과 상큼함, 구조감을 부여해주고 숙성 잠재성을 높여준다.

단맛-당분이 전부 알코올로 바뀐 와인은 전문 용어로 드라이한 와인이라고 한다.

타닌-타닌 함량이 높은 와인은 입 안을 마르게 하는 느낌을 유발하며 그로 인하여 
입맛이 돌고 식욕을 자극한다.

알코올-와인 알코올 함량은 와인의 무게감과 풍미를 가늠할 수 있는 힌트가 되어준다.
숙성인 잘된 포도로 만든 와인은 알코올 함량과 풍미도 진하다.
알코올 함량이 높더라도 와인 속에서 잘 어우러지며 어우러지지 못하는 와인은 이류급 와인들이다.

와인의 당도표현

와인의 당도 표현을 총 4가지로 표현할수 있다고 한다. 



 드라이(dry)

잔당이 1리터당 5그램 미만.
이 정도의 잔당은 사실상 그 맛이 느껴지지 않을 만한 양이지만
신맛과 마우스필을 부드럽게 잡아준다.


오프 드라이(off-dry)

잔당이 1리터당 5~12그램.
오프드라이는 잘 감지되지 않는 정도부터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 정도까지 아우르는데, 기준이 애매하다.
단맛 정도는 대체로 와인의 산도에 영향을 받는다(와인의 산도가 높으면 당도를 실제보다 낮게 느끼게 된다)
기준상으론 잔 당이 미디엄(중간) 정도인 와인이 오프드라이로 분류된다.


미디엄(medium)

잔당이 1리터당 12~45그램. 단맛이 비교적 확실하게 느껴짐.
디저트 와인류 가운데 아주 라이트한 와인의 일부와, 오프드라이 리슬링 와인의 대다수가 이정도의 잔당을 띤다.


스위트(sweet)

잔당이 1리터당 45그램 이상.
대다수의 디저트 와인이 해당됨. 일부 주정강화 와인은 잔당이 최대 리터당 300그램까지 된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술 잡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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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uba